서울 송파구 가락우성1차, 최고 26층·967세대로 재건축
SBS Biz 최나리
입력2023.07.25 09:53
수정2023.07.25 09:56
[서울 송파구 가락우성1차아파트 주택재건축 대상지 (서울시 제공=연합뉴스)]
서울시는 24일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 분과소위원회를 열어 '가락우성1차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가락우성1차아파트(송파구 가락동 96-1번지)는 1986년 준공된 9개 동 838세대 규모의 노후 아파트입니다. 지하철 8호선 송파역과 가락시장역 사이에 있습니다.
정비계획안 심의 통과로 이 아파트는 구역 면적 3만5천43.7㎡에 용적률 281.88% 이하가 적용돼 최고 층수 26층, 총 967세대 규모로 건립됩니다. 공공주택은 92세대를 포함합니다.
인근 주민들의 보행 연결성과 개방감을 확보하도록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가 만들어지고 주차난 해소를 위해 저층 주거지에서 접근하기 쉬운 위치에 공영주차장도 조성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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