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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 준비하는 청년, 2천만원과 교통비 받아가세요"

SBS Biz 문세영
입력2023.07.24 15:05
수정2023.07.24 16:15

[서울시청(사진=연합뉴스)]

서울시는 자립준비청년의 사회 정착 종잣돈인 자립정착금을 2천만원으로 상향하고, 월 6만원의 대중교통비를 지원합니다.

시는 24일 이런 내용을 바탕으로 한 '자립준비청년 자립 지원 강화 계획 3.0'을 발표했습니다.

시는 현실을 고려한 생활 안정 지원이 이뤄졌으면 좋겠다는 자립준비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해 자립정착금은 전국 최초로 기존 1천500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확대 지원합니다.

내년 1월 기준 보호가 종료되는 자립준비청년이 대상입니다.

또, 시는 하반기 대중교통비가 오르는 데 따라 자립준비청년에 9월부터 월 6만원을 현금으로 추가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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