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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다음달 6일 가장 사람 많다…19만명 온다"

SBS Biz 문세영
입력2023.07.24 13:51
수정2023.07.24 16:15


인천공항이 다음 달 6일 가장 사람이 많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인천공항공사는 다음 달 첫 일요일인 6일 19만1천99명의 이용객이 인천공항을 찾으며 가장 붐빌 것으로 예측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공사는 올해 여름철 성수기 3주간(7월25일~8월15일) 인천공항 이용객이 391면8천855명이며, 하루 평균 17만8천130명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출국 기준으로 보면 다음 달 13일, 도착 기준으로는 다음 달 6일 이용객이 가장 많을 것으로 공사는 내다봤습니다.

공사는 올해 여름철 성수기 인천공항 이용객수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하루 20만7천447명)의 86%까지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일부 제한됐던 지난해 여름철 성수기(하루 6만2천983명)와 비교하면 3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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