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신임 사장에 박진효 전 SK쉴더스 대표 내정
SBS Biz 배진솔
입력2023.07.21 14:31
수정2023.07.21 14:33
[박진효 SK브로드밴드 신임 사장 (사진=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가 신임 사장에 박진효 전 SK쉴더스 대표를 내정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박 신임 사장은 SK텔레콤 네트워크기술원장을 거쳐 ICT기술센터장 겸 최고기술경영자(CTO)를 역임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LTE 및 5G 테크 리더십 강화에 기여했습니다.
또 2020년부터는 SK쉴더스의 대표이사를 맡는 등 통신, 미디어, 보안 등 플랫폼 기반의 신사업 융합 추진이 가능한 경영 전문가라고 SK브로드밴드는 설명했습니다.
박 사장은 오는 8월 말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SK브로드밴드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입니다.
이로써 지난해 12월부터 이어져온 SK텔레콤 및 SK브로드밴드 겸직 체제가 종료됩니다. 앞서 유무선 사업 시너지 강화 차원에서 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SK브로드밴드 사장 자리를 겸직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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