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1명당 1000만원…'통 큰' 출산축하금 신설 어디야?
SBS Biz 윤진섭
입력2023.07.21 07:36
수정2023.07.21 11:30
유한양행이 자녀 1명당 출산축하금 1,000만 원을 지급하는 파격적인 지원안을 내놨습니다. 저출산 위기 극복에 기여하기 위해 내놓은 '통 큰' 대책입니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노동조합과의 단체 협약을 통해 출산축하금을 신설했습니다. 8월 1일부터 자녀 1명을 출산할 때마다 1,000만 원을 지급하는 내용입니다. 지급 기준은 자녀 수 기준으로, 쌍둥이를 낳을 경우 2,000만 원을 지급합니다. 올해 1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출생한 아기가 있는 임직원에는 500만 원을 지급합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잠정 출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24만 9,000명으로 전년 대비 4.4%(1만 1,500명) 감소했습니다.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전년 0.81명에 비해 0.03명 감소했습니다.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기업이 동참하는 취지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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