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카트 밀다 숨졌는데…코스트코 묵묵부답 [기업 백브리핑]
SBS Biz 윤진섭
입력2023.07.20 13:00
수정2023.07.20 16:02
미국계 대형할인점 코스트코.
폭염 속에 노동자가 숨진 사고로 중대재해처럽법 위반 여부를 수사 받게 됐습니다.
사고가 난 것은 지난달 19일, 낮 최고 33도 땡볕에 매시간 카트 200개를 주차장에서 매장 입구까지 밀고 다니다가 쓰러져 숨졌습니다.
하루 평균 22킬로미터를 카트 밀고 걸었다고 하죠.
마트 노조에 따르면 사망진단서 기재 사인은 폐색전증, 온열에 의한 과도한 탈수 등입니다.
사고가 난 지 꽤 지났지만, 코스트코 사과나 유감 표명 없었다고 하죠.
대신 유명 로펌회사의 물밑 움직임이 활발하다고 합니다.
코스트코 코리아, 연 매출 5조 원이 넘는 공룡 유통 기업이고, 최근 5년간 가져간 로열티와 배당금만 7000억 원이 넘습니다.
미국 본사가 한국을 캐시카우로만 여기는 듯해 보여, 씁쓸합니다.
폭염 속에 노동자가 숨진 사고로 중대재해처럽법 위반 여부를 수사 받게 됐습니다.
사고가 난 것은 지난달 19일, 낮 최고 33도 땡볕에 매시간 카트 200개를 주차장에서 매장 입구까지 밀고 다니다가 쓰러져 숨졌습니다.
하루 평균 22킬로미터를 카트 밀고 걸었다고 하죠.
마트 노조에 따르면 사망진단서 기재 사인은 폐색전증, 온열에 의한 과도한 탈수 등입니다.
사고가 난 지 꽤 지났지만, 코스트코 사과나 유감 표명 없었다고 하죠.
대신 유명 로펌회사의 물밑 움직임이 활발하다고 합니다.
코스트코 코리아, 연 매출 5조 원이 넘는 공룡 유통 기업이고, 최근 5년간 가져간 로열티와 배당금만 7000억 원이 넘습니다.
미국 본사가 한국을 캐시카우로만 여기는 듯해 보여,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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