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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모닝 인사이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2분기 실적에 주목하며 상승세를 이어갔죠. 

다우 지수는 8거래일 연속 올랐는데요. 

세계 최대 채권운용사 핌코의 전 CEO이자 글로벌 보험사 알리안츠의 경제 고문이죠. 

모하메드 엘-에리언은 연착륙에 대한 기대감이 이번 랠리를 부추기고 있다고 분석했는데요. 

이번 랠리를 놓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모하메드 엘-에리언 / 알리안츠 수석 경제 고문 : 연착륙 기대감을 키웠다는 점에서 최근의 소식은 좋은 소식이었습니다. 아직 시장으로 돌아오지 않은 돈이 많은데 연착륙 기대감이 더해지면서 놓치지 않고 싶은 랠리가 펼쳐졌습니다. 이는 향후 몇 주에 대한 전략적인 전망입니다. 그 이후에는 인플레이션이 얼마나 지속될지, 연준이 과잉 긴축할지, 경제와 은행을 제외한 금융기관들이 금리 인상의 누적된 영향을 견딜 수 있을지 등의 문제로 돌아갈 것입니다. 하지만 이번 랠리를 방해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이번 랠리는 국내적인 요인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요인의 힘도 입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