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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페이' 수수료 무료 유지…카드사 안도

SBS Biz 박채은
입력2023.07.19 17:45
수정2023.07.19 21:29

삼성전자가 간편 결제 서비스 '삼성페이' 결제 수수료를 유료화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늘(19일) "삼성페이 수수료 무료를 결정했다"며, "국내 카드사들과 재계약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애플페이가 카드사로부터 결제액의 최대 0.15% 수수료를 받는 것이 알려지면서 삼성페이 유료화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결국 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하면서 카드사들이 시름을 덜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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