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한우·상추 등 20~30% 싸게 사자…"앱 주문도 돼요"

SBS Biz 오수영
입력2023.07.19 11:12
수정2023.07.19 14:57

장바구니 물가 부담 경감을 위해 정부가 국내산 농축산물에 한해 20~30%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달 전통시장에서는 30%,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선 20% 할인된 가격에 우리 농축산물을 살 수 있도록 했습니다.

'비플제로페이' 애플리케이션에서 30% 할인가에 판매될 '대한민국 농할상품권' 구매시 전통시장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다음 주 월요일(24일) 오후 2시부터 1958년 이전 출생한 고령층 대상 상품권 판매가 시작됩니다.
 


전통시장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할인 구매 가능한데, '놀장'과 '시장을방으로' 등 배달앱을 이용하면 됩니다. 30% 할인을 적용받아 최대 2만 원까지 아낄 수 있습니다.


 

이마트와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는 물론 초록마을과 한살림 등 소규모 친환경 매장에 방문해 '농할' 할인 표시가 있는 제품 구매 시 20% 할인이 계산대에서 자동 적용됩니다.
 

우체국쇼핑 등 공공기관몰과 남도장터 등 지자체몰에서는 물론이고 11번가와 마켓컬리 등 민간 온라인몰에서도 '농할 쿠폰'을 다운받아 20% 할인된 가격에 농축산물 구매가 가능합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오수영다른기사
홍콩ELT 팔며 녹취 안했다…국민·신한·하나銀 과태료 수천만원
국민은행, 올해도 희망퇴직 실시…4천만원 재취업지원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