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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선 야심작' 파이브가이즈, 여의도에 2호점 연다

SBS Biz 정보윤
입력2023.07.19 10:36
수정2023.07.19 15:05

[사진=한화갤러리아 제공]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이 국내에 유치한 미국 햄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가 서울 강남에 이어 ‘여의도’에 문을 엽니다.

국내 파이브가이즈를 운영하는 한화갤러리아 자회사 에프지코리아는 강남 1호점에 이어 2호점을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오픈한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파이브가이즈 2호점은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식품 매장에 오는 10월경 문을 열 예정입니다.

매장 전용 면적은 297㎡(90평), 100석 규모입니다.

1호점과 마찬가지로 매장 이용 고객들에게는 ‘무료 땅콩’과 ‘음료 리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강남에 이어 파이브가이즈가 서울 서부권으로 확대됨에 따라 파이브가이즈 매장에 대한 고객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에프지코리아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서 6월 오픈한 파이브가이즈 강남은 현재 아시아태평양 지역 점포 중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 중이며,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등과 함께 글로벌 매출 5위권(오픈 첫 주 기준)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에프지코리아는 향후 5년간 국내에 15개 이상의 매장을 연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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