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미국 '대중 투자 통제'에 "시장경제 원칙 위배"
SBS Biz 신채연
입력2023.07.19 05:52
수정2023.07.19 05:53
중국은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일부 산업에서 대중 투자 통제가 필요하다고 밝힌 것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을 강조했습니다.
어제(18일)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의 제한 조치가 "시장경제 원칙에 어긋나고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옐런 장관은 현재 검토 중인 미국 기업의 대중 투자 통제는 반도체와 인공지능 등 일부 산업에만 적용할 것이라는 입장을 최근 방중 기간 설명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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