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진단] 中성장률 6.3%, 예상치 하회…더블딥 향하나
SBS Biz 윤진섭
입력2023.07.18 14:55
수정2023.07.18 15:41

■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강준영 한국외대 중국학과 교수, 조용찬 미중산업경제연구소장
중국이 지난 2분기 시장 기대에 못 미치는 경제성적표를 내놨습니다. 코로나 봉쇄를 벗고 눈에 띄는 소비 성장을 기대했던 시장은 실망했는데요. 중국 경제의 성장엔진이 꺼져가면 우리나라를 포함해 중국의 영향을 받는 세계 경제에 얼마나, 어떤 후폭풍이 미치게 될까요? 집중진단에서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경제현장 오늘, 지금 시작합니다. 집중진단 함께 해주실, 두 분의 패널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강준영 한국외대 중국학과 교수, 미중산업경제연구소 조용찬 소장 나오셨습니다.
Q. 중국이 2분기 GDP 발표했습니다. 6.3%에 그쳐 시장 예상치인 7%를 밑돌았는데, 배경과 평가는 어떤가요?
Q. 중국 내부에서는 이 정도 성장률 성적표를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시진핑 지도부의 리더십 상처 없을까요?
Q. 중국의 성장 엔진이 꺼지고 있다 vs. 일시적 저성장이다. 두 분의 생각이 좀 궁금합니다.
Q. 중국 경제는 내수 비중이 큰 구조인데, 내수 소비가 줄었나? 하고 보니까 상반기 소매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8.2% 증가했더라고요. 이 수치는 어떻게 봐야 할까요?
Q. 중국 내부의 성장 동력으로 평가받는 건 어떤 건가요?
Q. 중국 6월 도시 실업률이 5.2%, 그중에서도 청년 실업률이 21.3%로 사상 최고를 경신했는데, 중국의 실업률을 보는 시각에도 온도차가 있는 것 같습니다. 심각한 수준으로 봐야 할까요?
Q. 중국도 수출의 빨간불이 켜지긴 마찬가지입니다. 6월 수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12.4% 급감했는데 배경이 무엇이었을까요?
Q. 관련해서 시진핑 주석이 자국의 대외 개방 수준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정책을 정비하라고 했는데, 지금 미국과의 관계가 경색된 가운데서
어떤 부분을 말하는 걸까요?
Q. 최근 중국이 빅테크 때리기를 중단한다는 신호를 잇따라 보내고 있는데 이 역시도 미국과의 관계개선과 연관 지을 수 있는 문제일까요?
Q. 미중 관계의 안정화를 모색하면서 외자 유지와 자금 이탈을 막기 위한 포석인데, 미국이나 중국 모두 그동안 서로에게 가했던 경제 조치에 대한 부분은 서서히 풀 것으로 봐도 될까요?
Q. 하반기 세계 경제의 향방을 가를 중국의 경제 성장했습니다. 생각보다 시원찮은 성적표에 우리 경제의 낙수효과도 좀 시들해진 측면이 있는데, 일각에서는 한국만 중국 수입 시장에서 점유율이 떨어진 게 아니다 이렇게 보기도 하던데요?
Q. 다 떨어졌다고 안심할 수는 없는 노릇인데, 중국은 여전히 무시할 수 없는 우리에게 중요하고 큰 시장, 어떤 전략들을 좀 세워야 한다고 보십니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중국이 지난 2분기 시장 기대에 못 미치는 경제성적표를 내놨습니다. 코로나 봉쇄를 벗고 눈에 띄는 소비 성장을 기대했던 시장은 실망했는데요. 중국 경제의 성장엔진이 꺼져가면 우리나라를 포함해 중국의 영향을 받는 세계 경제에 얼마나, 어떤 후폭풍이 미치게 될까요? 집중진단에서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경제현장 오늘, 지금 시작합니다. 집중진단 함께 해주실, 두 분의 패널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강준영 한국외대 중국학과 교수, 미중산업경제연구소 조용찬 소장 나오셨습니다.
Q. 중국이 2분기 GDP 발표했습니다. 6.3%에 그쳐 시장 예상치인 7%를 밑돌았는데, 배경과 평가는 어떤가요?
Q. 중국 내부에서는 이 정도 성장률 성적표를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시진핑 지도부의 리더십 상처 없을까요?
Q. 중국의 성장 엔진이 꺼지고 있다 vs. 일시적 저성장이다. 두 분의 생각이 좀 궁금합니다.
Q. 중국 경제는 내수 비중이 큰 구조인데, 내수 소비가 줄었나? 하고 보니까 상반기 소매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8.2% 증가했더라고요. 이 수치는 어떻게 봐야 할까요?
Q. 중국 내부의 성장 동력으로 평가받는 건 어떤 건가요?
Q. 중국 6월 도시 실업률이 5.2%, 그중에서도 청년 실업률이 21.3%로 사상 최고를 경신했는데, 중국의 실업률을 보는 시각에도 온도차가 있는 것 같습니다. 심각한 수준으로 봐야 할까요?
Q. 중국도 수출의 빨간불이 켜지긴 마찬가지입니다. 6월 수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12.4% 급감했는데 배경이 무엇이었을까요?
Q. 관련해서 시진핑 주석이 자국의 대외 개방 수준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정책을 정비하라고 했는데, 지금 미국과의 관계가 경색된 가운데서
어떤 부분을 말하는 걸까요?
Q. 최근 중국이 빅테크 때리기를 중단한다는 신호를 잇따라 보내고 있는데 이 역시도 미국과의 관계개선과 연관 지을 수 있는 문제일까요?
Q. 미중 관계의 안정화를 모색하면서 외자 유지와 자금 이탈을 막기 위한 포석인데, 미국이나 중국 모두 그동안 서로에게 가했던 경제 조치에 대한 부분은 서서히 풀 것으로 봐도 될까요?
Q. 하반기 세계 경제의 향방을 가를 중국의 경제 성장했습니다. 생각보다 시원찮은 성적표에 우리 경제의 낙수효과도 좀 시들해진 측면이 있는데, 일각에서는 한국만 중국 수입 시장에서 점유율이 떨어진 게 아니다 이렇게 보기도 하던데요?
Q. 다 떨어졌다고 안심할 수는 없는 노릇인데, 중국은 여전히 무시할 수 없는 우리에게 중요하고 큰 시장, 어떤 전략들을 좀 세워야 한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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