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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새마을금고 사태, 국내 은행에 큰 부담 아냐"

SBS Biz 신채연
입력2023.07.18 06:06
수정2023.07.18 07:06


국제신용평가사 S&P 글로벌이 새마을금고 사태가 국내 은행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김대현 S&P글로벌 이사는 어제(17일) 보고서를 통해 "정부의 신속한 대응을 통한 예금자들의 불안심리 완화가 리스크 전이 차단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새마을금고 예금자는 1인당 최대 5천만원까지 보호받을 수 있고, 정부도 차입을 통한 유동성 지원 등의 의지를 밝혀 예금 인출이 진정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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