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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폭우 피해 지역 12곳에 긴급구호 물품 지원

SBS Biz 류선우
입력2023.07.17 16:17
수정2023.07.17 16:19

[이마트24 제공=연합뉴스]

이마트24가 폭우 피해 지역에 생수와 음료, 컵라면 등 5천여명분 2만여개 구호 물품을 오늘(17일)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양한 지역으로 구호 물품이 전달되는 만큼 해당 지역과 가까운 물류센터 3곳에서 수송차량이 출발할 예정입니다.

지원 대상 지역은 청주시와 괴산군, 논산시, 부여군, 청양군, 영주시, 문경시, 예천군, 봉화군, 군산시, 익산시, 김제시 등 12곳입니다.

이마트24 관계자는 "폭우 피해를 본 지역의 이재민과 피해 복구를 위해 애쓰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생수, 컵라면 등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호 물품을 상시 준비해 재해 발생 시 도움이 필요한 지역으로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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