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관광협회, 지하철 캐리어 배송 서비스 공동홍보
SBS Biz 최지수
입력2023.07.17 11:46
수정2023.07.17 13:05
서울교통공사와 서울특별시관광협회가 서울을 찾는 해외 관광객을 위해 '캐리어 배송 서비스(또타캐배)' 공동 홍보에 나섭니다.
오늘(17일) 시에 따르면 서울시는 서울 방문 관광객의 지하철 이용 편의 제고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관광협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합니다. 시는 "엔데믹 이후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증가하며 코로나 이전의 서울 관광 수요가 점점 회복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타캐배는 인천·김포공항과 지하철역 간 캐리어를 배송해주는 서비스로 서울 도심 269역사 및 T-Luggage 4개소(서울역․홍대입구역․명동역․김포공항역)와 인천국제공항(터미널1,2)에서 이용이 가능합니다.
온라인을 통해 서비스를 예약하면 다음 날부터 인계 장소에서 캐리어를 맡길 수 있으며 인천공항에서 현장 접수도 가능합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상호 자원을 활용한 서울관광 활성화 협력, 관광 서비스 공동 홍보 마케팅 협력 등입니다. 시는 이번 협약이 '3000만 관광도시 서울'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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