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지하차도 시신 3구 추가 수습…누적 사망자 12명
SBS Biz 신채연
입력2023.07.17 06:06
수정2023.07.17 11:32
[미호천 제방 유실로 침수된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17일 새벽 배수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폭우로 침수 참사가 발생한 청주 오송 지하차도에서 시내버스 운전기사 등 시신 세 구가 추가로 수습됐고, 누적 사망자는 열두 명으로 늘었습니다.
사고가 난 청주시 오송읍 궁평 제2지하차도에서는 지난 15일 인근 미호강에서 유입된 물로 시내버스 등 차량 열다섯 대가 물에 잠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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