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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집중호우로 사회복무요원 교육 연기

SBS Biz 윤지혜
입력2023.07.16 15:39
수정2023.07.16 20:59


병무청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커지면서 오는 17∼21일 계획했던 사회복무요원 복무기본 교육을 연기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병무청은 당초 이 기간 충북 보은의 병무청 사회복무연수센터에서 사회복무요원 640명을 교육할 예정이었으나 안전을 고려해 교육을 미루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의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5일 밤 12시까지 강수량은 862.0㎜에 달해 평년 장마철 강수량을 넘어섰습니다.

병무청은 이후 기상 상황을 고려해 교육 일정을 조정하거나 교육 방법을 바꿔 예정된 교육을 매듭지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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