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초대석] 거침없는 전기차의 질주에…배터리 뛰고 소재 날고
SBS Biz 윤진섭
입력2023.07.14 15:46
수정2023.07.14 15:56
■ 경제현장 오늘 '이슈체크' - 박재홍 한국전기차산업협회 협회장
현대차가 고성능 전기차를 영국에서 처음 공개했습니다. 공개 행사에 정의선 회장이 직접 참석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그만큼 전기차 시장에 현대차뿐 아니라 세계적인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에 따른 세제 혜택이 제외되고, 또 중국의 전기차 공세가 거세지고 있는데요. 전기차 시장의 미래, 전망해 보겠습니다. 박재홍 한국전기차 산업협회장 모셨습니다.
Q. 기업을 이끄시는 대표님이기도 하지만 오늘(14일)은 전기차산업협회장으로 출연하셨으니까 협회 소개 먼저 간략하게 부탁드립니다.
- 한국전기차산업협회, 산업부 자동차과 소속 단체
- "회원사들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일"
- "미래 기업·국가 경쟁력 위한 고민 많이 해"
- 제조 분과 서비스 분과 후방산업 분과
Q. 전기차 시장이라고 하면 보통 완성차를 떠올리기 쉬운데, 사실상 소부장이라든지 배터리라든지 산업이 다양화되어 있지 않습니까? 전기차 시장 안에는 어떤 산업들이 있습니까?
- 거침없는 전기차의 질주…韓 글로벌 경쟁력은
- 전기차 시장 안에 어떤 산업들 있나
Q. 전기차 시장 성장에 배터리보다 더 신난 곳이 배터리 소재 산업이라고 하는데, 일단 배터리와 배터리 소재 산업은 어떻게 다른지 알고 싶습니다.
- 전기차 시장 성장에…배터리 뛰고 소재 날고
- 전기차 배터리 배터리 소재 산업, 차이점은
- 전기차 산업, 배터리 소재 부가가치 높아
- '친환경 사업' 찾는 기업들, 배터리 소재에 '손길'
- 화학업체, 기존 사업 축소…배터리 소재 확대
- LG화학, 배터리 소재 등 신성장동력 투자 가속
-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동박 시장 30% 점유" 목표
- 포스코 "배터리 소재 사업 매출 목표 비중 확대"
- 포스코, 투자액 121조 중 46% 배터리 소재 투자
Q. 국내에서 전기차에 대한 수요는 많이 늘고 있는 추세인가요?
- '전기차 시대'…국내 전기차 수요 추세는
- 전 세계 전기차 수요 18%…2년 후 23% 전망
Q. 최근 친환경차 바람이 거세지는데 전기차보다는 하이브리드차를 찾는 수요가 더 크게 늘어났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뭘까요? 전기차는 시기상조일까요?
- 전기차보다 하이브리드차가 대세? 왜
- 올 1~5월 하이브리드차 14만 대 판매…34.2%↑
- 올 1~5월 전기차 6만 대 판매…전년比 15%↑
- 전기차 판매 늘었지만…하이브리드 성장세에 못 미쳐
Q. 중국이 전기차 및 배터리 분야에서 강세를 나타내면서 국내 기업들은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다, 이런 기사도 나옵니다. 경쟁력으로 보자면 우리나라와 중국의 전기차 산업,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 내수로 근육 키운 中 전기차, 해외시장 장악
- 세계 전기차 시장서 선전하는 中…우리나라는?
- 中 전기차, 기술·가격 등 모든 면에서 위협적
- 中 전기차, 새로운 제작 방식까지…韓 비상?
- 中, 18년 14만 대→22년 68만 대 전기차 수출
- 中 전기차, 인도·인니·이스라엘 등서 판매 상위
- 기술력에 탄탄한 공급망, 가성비까지
- 리튬·니켈·코발트 등 배터리 핵심 광물 공급망
- 中 CATL, 글로벌 배터리 기업으로 성장
- 中 BYD, 배터리·차량용 반도체 직접 개발·생산
Q. 요즘은 전기차와 함께 '충전 시장'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일명 전기차 배터리의 '충추전국시대'다, 이런 얘기까지 나오는 것 같은데, 전기차 충전 시장은 어떻습니까?
- 전기차 충전 시장 선점 경쟁 '본격화'
-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핵심 '급속충전기' 확보
- 급속충전 규격, 국가마다 '제각각'
- EU "60㎞마다 전기차 충전소 의무화"
- 테슬라, 독자적 '북미충전표준(NACS)' 채택
- 테슬라 충전 규격 생태계 더 확장될 전망
- 현대차·기아, NACS 방식 채택 고민
- 현대자동차 '이핏'으로 전기차 시너지
- 주유소 매각 SK네트워크, 충전소 눈 돌려
- LG·LS 등 전기차 시장서 신사업 발굴
- 국내 전기차 충전기, 전국 24만 대로 파악
- 환경부, 2030년 123만 기 확대 계획 발표
Q. 이상기후나 환경을 생각하면 전기차로 옮기는 게 당연하지만 아직까지는 불안해하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아요. 특히 전기차 사고는 내연기관차보다 더 크게 난다, 이런 이야기들도 들리는데, 특히 화재 같은 경우 사실인가요?
- 전기차, 비전기차보다 위험?…진실은
- 화재진압 어려운 전기차?…대책 없어 '불안'
- 전기차, 대인사고 비전기차보다 1.46배 더 많다
- 보험개발원 "지난해 전기차 사고율 17.2%"
- 전기차, 내연기관 차보다 보험료 18% 더 내
- 전기차 1만 대당 화재·폭발 사고 0.78대
- 전기차 화재, 오히려 내연기관차보다 적다?
Q. 현재 하고 계신 사업에서는 전기차 배터리 구독 서비스, 특히 폐배터리를 활용한다고?
- 피엠그로우, '폐배터리 활용' 전기차 충전소 구축
- 중부발전 피엠그로우, '에너지 슈퍼스테이션' MOU
- 피엠그로우 "전기차 가치평가 제대로"
- 전기차 배터리 잔존 수명 인증 서비스도 공개
- 배터리 구독 500대 추진…전기차 반값에 탈까
Q. 경총은 신산업 분야에서 차량 간 전력거래 허용, 양방향 충·방전 지원 전기차의 전력저장장치 대체 허용 등을 건의했다고 하는데,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세요?
- 경총, 5대 분야 규제혁신과제 171건 건의
- 경총 "전기차 차량 간 전력거래 허용"
- 국내 전기차 산업 경쟁력 가지려면?
- 尹, 나토서 반도체·전기차·배터리 공급망 강화
- '노광장비 1위' 네덜란드 ASML의 韓 투자 요청
- ASML, 아시아 지역 노광장비 제조공장 신설 검토
Q. 올해 하반기 전기차와 배터리 산업의 전망은 어떻게 보십니까?
- 올 하반기 전기차·배터리 산업 전망은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현대차가 고성능 전기차를 영국에서 처음 공개했습니다. 공개 행사에 정의선 회장이 직접 참석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그만큼 전기차 시장에 현대차뿐 아니라 세계적인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에 따른 세제 혜택이 제외되고, 또 중국의 전기차 공세가 거세지고 있는데요. 전기차 시장의 미래, 전망해 보겠습니다. 박재홍 한국전기차 산업협회장 모셨습니다.
Q. 기업을 이끄시는 대표님이기도 하지만 오늘(14일)은 전기차산업협회장으로 출연하셨으니까 협회 소개 먼저 간략하게 부탁드립니다.
- 한국전기차산업협회, 산업부 자동차과 소속 단체
- "회원사들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일"
- "미래 기업·국가 경쟁력 위한 고민 많이 해"
- 제조 분과 서비스 분과 후방산업 분과
Q. 전기차 시장이라고 하면 보통 완성차를 떠올리기 쉬운데, 사실상 소부장이라든지 배터리라든지 산업이 다양화되어 있지 않습니까? 전기차 시장 안에는 어떤 산업들이 있습니까?
- 거침없는 전기차의 질주…韓 글로벌 경쟁력은
- 전기차 시장 안에 어떤 산업들 있나
Q. 전기차 시장 성장에 배터리보다 더 신난 곳이 배터리 소재 산업이라고 하는데, 일단 배터리와 배터리 소재 산업은 어떻게 다른지 알고 싶습니다.
- 전기차 시장 성장에…배터리 뛰고 소재 날고
- 전기차 배터리 배터리 소재 산업, 차이점은
- 전기차 산업, 배터리 소재 부가가치 높아
- '친환경 사업' 찾는 기업들, 배터리 소재에 '손길'
- 화학업체, 기존 사업 축소…배터리 소재 확대
- LG화학, 배터리 소재 등 신성장동력 투자 가속
-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동박 시장 30% 점유" 목표
- 포스코 "배터리 소재 사업 매출 목표 비중 확대"
- 포스코, 투자액 121조 중 46% 배터리 소재 투자
Q. 국내에서 전기차에 대한 수요는 많이 늘고 있는 추세인가요?
- '전기차 시대'…국내 전기차 수요 추세는
- 전 세계 전기차 수요 18%…2년 후 23% 전망
Q. 최근 친환경차 바람이 거세지는데 전기차보다는 하이브리드차를 찾는 수요가 더 크게 늘어났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뭘까요? 전기차는 시기상조일까요?
- 전기차보다 하이브리드차가 대세? 왜
- 올 1~5월 하이브리드차 14만 대 판매…34.2%↑
- 올 1~5월 전기차 6만 대 판매…전년比 15%↑
- 전기차 판매 늘었지만…하이브리드 성장세에 못 미쳐
Q. 중국이 전기차 및 배터리 분야에서 강세를 나타내면서 국내 기업들은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다, 이런 기사도 나옵니다. 경쟁력으로 보자면 우리나라와 중국의 전기차 산업,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 내수로 근육 키운 中 전기차, 해외시장 장악
- 세계 전기차 시장서 선전하는 中…우리나라는?
- 中 전기차, 기술·가격 등 모든 면에서 위협적
- 中 전기차, 새로운 제작 방식까지…韓 비상?
- 中, 18년 14만 대→22년 68만 대 전기차 수출
- 中 전기차, 인도·인니·이스라엘 등서 판매 상위
- 기술력에 탄탄한 공급망, 가성비까지
- 리튬·니켈·코발트 등 배터리 핵심 광물 공급망
- 中 CATL, 글로벌 배터리 기업으로 성장
- 中 BYD, 배터리·차량용 반도체 직접 개발·생산
Q. 요즘은 전기차와 함께 '충전 시장'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일명 전기차 배터리의 '충추전국시대'다, 이런 얘기까지 나오는 것 같은데, 전기차 충전 시장은 어떻습니까?
- 전기차 충전 시장 선점 경쟁 '본격화'
-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핵심 '급속충전기' 확보
- 급속충전 규격, 국가마다 '제각각'
- EU "60㎞마다 전기차 충전소 의무화"
- 테슬라, 독자적 '북미충전표준(NACS)' 채택
- 테슬라 충전 규격 생태계 더 확장될 전망
- 현대차·기아, NACS 방식 채택 고민
- 현대자동차 '이핏'으로 전기차 시너지
- 주유소 매각 SK네트워크, 충전소 눈 돌려
- LG·LS 등 전기차 시장서 신사업 발굴
- 국내 전기차 충전기, 전국 24만 대로 파악
- 환경부, 2030년 123만 기 확대 계획 발표
Q. 이상기후나 환경을 생각하면 전기차로 옮기는 게 당연하지만 아직까지는 불안해하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아요. 특히 전기차 사고는 내연기관차보다 더 크게 난다, 이런 이야기들도 들리는데, 특히 화재 같은 경우 사실인가요?
- 전기차, 비전기차보다 위험?…진실은
- 화재진압 어려운 전기차?…대책 없어 '불안'
- 전기차, 대인사고 비전기차보다 1.46배 더 많다
- 보험개발원 "지난해 전기차 사고율 17.2%"
- 전기차, 내연기관 차보다 보험료 18% 더 내
- 전기차 1만 대당 화재·폭발 사고 0.78대
- 전기차 화재, 오히려 내연기관차보다 적다?
Q. 현재 하고 계신 사업에서는 전기차 배터리 구독 서비스, 특히 폐배터리를 활용한다고?
- 피엠그로우, '폐배터리 활용' 전기차 충전소 구축
- 중부발전 피엠그로우, '에너지 슈퍼스테이션' MOU
- 피엠그로우 "전기차 가치평가 제대로"
- 전기차 배터리 잔존 수명 인증 서비스도 공개
- 배터리 구독 500대 추진…전기차 반값에 탈까
Q. 경총은 신산업 분야에서 차량 간 전력거래 허용, 양방향 충·방전 지원 전기차의 전력저장장치 대체 허용 등을 건의했다고 하는데,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세요?
- 경총, 5대 분야 규제혁신과제 171건 건의
- 경총 "전기차 차량 간 전력거래 허용"
- 국내 전기차 산업 경쟁력 가지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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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ML, 아시아 지역 노광장비 제조공장 신설 검토
Q. 올해 하반기 전기차와 배터리 산업의 전망은 어떻게 보십니까?
- 올 하반기 전기차·배터리 산업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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