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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예적금 재예치 1만2천건…혜택기한 이틀 남아

SBS Biz 김성훈
입력2023.07.12 18:05
수정2023.07.13 09:13

정부는 '뱅크런(대규모 예금 인출)' 우려를 낳았던 새마을금고 사태가 안정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12일) 행정안전부는 "새마을금고 예금인출 상황이 범부처 합동 대응으로 확연한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중도해지 예적금 재예치 건수는 1만2천여건을 돌파했습니다.

정부와 새마을금고는 중도해지로 인한 고객의 손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중도해지된 예적금을 대상으로 오는 14일까지 재예치한 경우 이자 복원과 비과세 유지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가까운 새마을금고 영업점과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에서 재예치 신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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