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오후 2~4시엔 계좌이체 주의"
SBS Biz 오수영
입력2023.07.12 16:02
수정2023.07.12 17:35
예금보험공사는 오늘(12일) '착오송금 반환 지원 제도'를 시행한 지난 2년간의 데이터를 담은 자료를 냈습니다.
착오 송금은 주말보다 평일, 특히 금요일에 일어난 경우가 18.3%로 가장 많았습니다.
시간대별로는 오후 2~4시 사이에 착오 송금된 비율이 8.0%로 가장 빈번했습니다.
연령별로는 경제활동이 활발하고 인터넷뱅킹 이용률도 높은 30~50대가 66.1%에 달했습니다.
예보는 착오송금 반환 지원 제도 시행 이후 지난 6월 말까지 2년 동안 총 2만3718명, 모두 385억원의 반환 지원 신청을 심사했고 이번 통계에 반영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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