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버스요금 8월 300원 오른다…지하철 10월 150원↑
SBS Biz 오수영
입력2023.07.12 15:20
수정2023.07.12 17:35
서울 지하철 기본요금이 오는 10월부터 교통카드 기준으로 기존 1250원에서 1400원으로 150원 오릅니다.
서울 시내버스 기본요금은 다음 달부터 기존 1200원에서 1500원으로 300원 인상됩니다.
서울시는 오늘(12일) 이같은 내용의 '대중교통 요금조정안'이 시 물가대책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대중교통의 요금 인상은 지난 2015년 6월 이후 8년 1개월 만의 일입니다.
지하철 요금은 내년 하반기 추가 150원 인상이 예정돼 있어, 결과적으로 1년 사이에 총 300원 오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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