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릉이' 많은 곳서 빌리고, 적은 곳에 반납하면 마일리지 줍니다
SBS Biz 신다미
입력2023.07.10 13:18
수정2023.07.10 15:25
[따릉이 재배치 시민참여 이벤트. (사진=서울시)]
서울시가 티머니와 함께 17일부터 '시민참여 따릉이 재배치'를 시범적으로 시행한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따릉이 이용자가 출퇴근 시간 등 이용이 몰리는 시간대에 자전거가 과다 거치된 대여소에서 대여하거나, 과소 거치된 대여소에 반납하면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사업입니다.
이번 사업은 티머니GO 앱을 통해 진행하며 평일 출근 시간대인 오전 7∼9시와 퇴근 시간대인 오후 5∼7시, 주말 오후 시간대인 3∼6시에 진행됩니다.
이 시간에 과다 거치된 대여소에서 따릉이를 빌리면 100마일리지, 과소 거치된 대여소에 반납하면 100마일리지가 지급됩니다. 목표 대여소는 앱 내 지도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재배치 마일리지는 1일 최대 400마일리지, 월 최대 5천마일리지까지 획득할 수 있습니다. 마일리지는 티머니GO를 통해 대중교통 요금, 편의점 물건 구매, 온라인 가맹점 결제 등에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시는 시민참여 재배치 1차 시범운영을 약 한 달간 진행하며, 운영 결과를 분석하고 보완해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2차 시범운영에 나섭니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특정 시간대 자전거 과다 거치, 부족 문제가 다소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따릉이 앱에도 확대 적용하는 등 시민이 좀 더 편리하게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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