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 개인정보 유출 정황…조사 착수
SBS Biz 배진솔
입력2023.07.07 16:51
수정2023.07.07 17:11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오늘(7일)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의심되는 한국장학재단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인정보위와 한국장학재단에 따르면 해외 IP가 사전 수집한 것으로 추정되는 고객의 개인정보를 이용해 재단 홈페이지에 지난달 21∼25일, 26일 두 차례 로그인 시도를 했습니다.
유출된 개인정보 항목은 마이페이지에 있는 성명, 이메일, 주소, 휴대전화 번호, 고객번호, 학자금대출 신청현황, 학자금대출 내역, 장학금 수혜내역 등 총 14종입니다.
이와 관련 개인정보위는 재단이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안전 조치를 충분히 했는지 여부를 들여다볼 예정입니다.
재단은 로그인 시도 정황을 포착한 즉시 해외 IP 접근 차단을 했고, 유출이 의심되는 고객들에게 문자로 안내했습니다.
재단은 홈페이지 공지에서 "추가로 혹시 모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로그인 시 공동인증서를 활용하는 방법으로 변경했다"라며 "재단 명의로 발송되는 의심스러운 URL은 클릭하지 마시고 보이스피싱에 주의해달라"고 안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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