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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무부 "내수 진작·가계소비 촉진책 마련…조만간 발표"

SBS Biz 임종윤
입력2023.07.07 10:43
수정2023.07.07 10:45

중국이 내수 진작과 소비 촉진책을 마련, 조만간 시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증권시보 등 현지 매체들이 오늘(7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 수줴팅 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에서 "상무부와 관계 부문이 가계 소비 촉진을 위한 정책 초안을 마련했다"며 "조만간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초안은 이미 국무원 상무회의 심의를 통과했다"며 "초안에는 공급의 질과 수준 향상, 소비 조건과 환경의 개선 및 최적화 등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이 포함됐다"며 "중국 정부는 내수 확대와 소비 촉진을 고도로 중시하고 가계 소비는 많은 영역과 관련돼 있으며 상·하류(생산과 판매) 체인이 길고 규모가 크다"며 "적절한 소비 진작책 시행이 가계 소비 확대를 견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리창 국무원 총리도 6일 경제 전문가들과의 간담회에서 "안정적인 성장과 고용 안정, 리스크 관리 등에 중점을 두고 제때 목표 지향적이며 시너지 효과가 강한 정책과 조처를 실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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