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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초개인화 기반 '가격 비교' 도입…연내 서비스 확대

SBS Biz 류선우
입력2023.07.06 08:00
수정2023.07.06 08:01

G마켓이 개인별 상황을 반영해 맞춤 최저가를 보여주는 초개인화 기반 가격 비교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보유한 할인 쿠폰이나 멤버십 가입 여부 등에 따라 이용자마다 누릴 수 있는 혜택 범위가 다른데, 이를 반영해 최저가 순서로 제품을 보여주겠다는 것입니다.



가격 비교 서비스는 현재 디지털 가전 상품 약 25만개에 시범 적용하여 테스트 중입니다.

G마켓은 점차 적용 범위를 확대해 연내 전체 상품에 이 서비스를 적용할 계획입니다.

김태수 G마켓 PX본부 본부장은 "실제 구매하는 가격 기준의 최저가를 빠르게 탐색해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쇼핑 경험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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