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민권 시험 어려워진다…난민 등 불리할 듯
SBS Biz 류선우
입력2023.07.06 06:53
수정2023.07.06 07:24
미국 시민권 시험이 앞으로 어렵게 바뀐다고 현지시간 5일 AP통신이 전했습니다.
미국 시민이민국이 시민권 시험을 15년 만에 바꾸는데 영어 말하기 영역이 더 어려워진다는 것입니다.
또 미국 역사와 정부에 대한 시험 문제 양식도 기존 단답형에서 선다형으로 바뀌어, 앞으로는 영어를 잘 못하거나 교육 기회를 누리지 못한 난민 등이 시민권을 따기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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