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A7 첫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출시…9천985만원
SBS Biz 신성우
입력2023.07.04 18:17
수정2023.07.04 19:01
[사진=아우디 코리아 제공]
아우디 코리아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을 출시하고 오는 7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우디 코리아는 A7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됨으로써 아우디의 친환경 전동화 라인업을 보다 탄탄하게 만드는 동시에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은 2.0L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전기 모터를 탑재해 최대 합산 출력 367마력, 최대 합산 토크 51.0 kg.m을 발휘합니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5.8초, 최고 속도는 210km/h이며, 연비는 엔진 및 전기모터 합산 복합 연비 기준 15.7km/l입니다. 전기 모터로 주행 시 전비는 복합 전비 기준 3.0km/kWh이며 1회 충전 주행거리는 복합 기준 47km입니다.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은 세 가지의 주행 모드를 운전 상황에 따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주행 모드는 EV 모드로, 운전자가 감지할 수 있는 가변 압력 지점을 지나 가속 페달을 밟지 않는 한 차량은 전기로만 구동되며 EV 모드는 차량에 시동이 걸릴 때마다 기본으로 설정됩니다.
두번째 주행 모드인 배터리 홀드 모드는 전기모터는 사용하지 않고 내연기관 엔진으로만 주행하는 모드입니다. 세번째 모드인 하이브리드 모드는 전기 모터와 내연기관 엔진의 상호작용을 통해 최대한 많은 주행 구간을 전기모터를 사용하는 모드입니다.
특히,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후방에 장착된 가진 2개의 레이더 센서가 뒤에서 빠른 속도로 접근하는 물체 혹은 사각 지대에 있는 차량이 다가올 경우, 사이드미러 및 도어 LED 점멸과 함께 문이 일시적으로 열리지 않는 하차 경고 시스템이 적용됩니다.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의 가격은 9천985만7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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