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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연식변경 모델 '더 뉴 모닝' 출시…1천315만원부터

SBS Biz 신성우
입력2023.07.04 09:55
수정2023.07.04 10:08

[사진=기아 제공]

기아가 모닝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모닝'을 내일(5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아는 모닝에 동급 최초로 LED 헤드램프와 센터 포지셔닝 램프를 적용했습니다. 특히, LED 센터 포지셔닝 램프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구현한 좌·우 LED DRL(주간주행등)과 가로로 이어지며 와이드한 느낌을 주고, 수직으로 배치된 헤드램프와 어우러집니다.

측면부는 전면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에서 뻗어나와 후면부 시그니처 리어 콤비램프까지 연결되는 캐릭터 라인이 강인함과 역동성을 더하고 서로 다른 도형들이 기하학적으로 조화를 이루는 16인치 휠을 적용했습니다.

기아는 모닝을 신규 색상 '어드벤쳐러스 그린'과 '시그널 레드'를 더한 7종의 외장 색상과 '브라운'과 '다크 그린'을 추가한 총 3종의 내장 색상으로 운영합니다.

또한, 모닝은 차별화된 디자인에 걸맞은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사양을 갖췄습니다.

모닝은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 주행 시 안전 속도 구간 및 곡선 구간에서 속도를 스스로 제어하는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전방 충돌방지 보조, 자동으로 하이빔을 조절해 주변 차량 운전자의 눈부심을 방지하는 하이빔 보조 등을 새롭게 적용했습니다.

모닝은 가솔린 1.0 엔진과 4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14인치 휠 기준 동급 최고 수준인 15.1km/ℓ의 복합연비를 갖췄습니다.

한편, 기아는 모닝 2인승 밴의 상품성 개선 모델도 함께 선보입니다. 모닝의 가격은 트렌디 1천315만원, 프레스티지 1천485만원, 시그니처 1천655만원이며 밴 모델은 트렌디 1천290만원, 프레스티지 1천360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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