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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두성규 목민경제정책연구소 대표, 한문도 서울디지털대 부동산학과 특임교수 

올해의 절반이 가고 7월, 하반기가 시작됐습니다. 부동산 시장을 두고, 상반기엔 다들 집값이 내린다고 했는데 하반기 들어 반전의 분위기가 감지됩니다. 집값하락의 터널에서 빠져나와 대세 회복이 시작된다는 전망이 나오는데요. 그런데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이런 전망에 아직 시기상조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부동산 시장의 향방을 가를 금리와 규제, 전세대책 등 오늘(3일) 집중진단에서 두 분의 전문가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두성규 목민경제 연구소 대표, 한문도 서울디지털대 부동산학과 특임교수 나오셨습니다. 

Q. 하반기 부동산 시장 대전망을 위해 두 분 모셨는데, 일단 먼저 두 분은 하반기 부동산 시장이 상승할 것이라고 보시는지, 아니면 계속해서 하락할 것으로 보시는지부터 먼저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Q. 두 대표님께서는 현재 서울의 경우 하락 폭이 많이 줄거나 상승 전환한 곳도 있다, 이렇게 보셨던데 이런 시그널들이 나타나는 곳 어떤 곳들인가요? 

Q. 집값을 좌우하는 변수 중에서 공급 측면을 보자면 일단 미분양 문제가 걸려 있습니다. 한문도 교수님께서는 미분양이 주택 가격을 더 끌어내릴 것이다, 이렇게 보셨더군요? 

Q. 두 대표님은 현재 미분양 상황을 어떻게 보시고 이것이 하반기 집값에 미칠 영향은 어떻게 보십니까? 

Q. 두 번째는 전세입니다. 전통적으로 전세 가격이 회복되어야 매매 가격도 회복되기 마련인데, 지금은 역전세난이 너무 심각하다는 겁니다. 한문도 교수님은 하반기에 역전세 하방 압력이 증가해서 역전세가 최고조 수준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셨는데, 근거를 좀 더 자세히 듣고 싶습니다. 

Q. 하지만 역전세 리스크가 커지자, 정부와 금융당국은 대출 규제를 일부 완화하는 방안을 시사했는데 이런 대책으로 역전세난은 좀 완화되지 않을까요? 

Q. 다음 변수는 금리입니다. 하반기 집값 전망에 대한 두 분의 의견이 다른 건 금리 전망도 다르다고 봐야 할까요? 

Q. 실수요자들 입장에서 어차피 빚내서 집 사는데, 금리가 드라마틱하게 떨어질 때까지 기다리느니 마땅한 집이 나오면 사는 게 맞지 않을까요? 결국 심리, 즉 실수요자들이 지금이 바닥이라고 인지하느냐 아니냐가 관건 같은데요? 

Q. 마지막으로 세금입니다. 부동산 거래를 저해했던 세금 관련 규제들이 얼마나 개선되느냐에 따라 하반기 집값도 그 향방이 결정될 것 같은데요? 

Q. 하반기 집값의 향방을 가를 만한 세금 관련 규제는 구체적으로 어떤 걸까요? 

Q. 하반기 주택 구매 계획이 있는 실수요자들에게 마지막으로 조언을 좀 해주신다면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