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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침수현장 찾은 원희룡 "재발 방지에 최선"

SBS Biz 류정현
입력2023.07.02 17:30
수정2023.07.02 17:44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일 오후 서울 금천구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에서 침수피해 예방점검을 하며 긴급 배수시설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해 침수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 여름철 재난재해 대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원 장관은 2일 오후 경기도 광명역 에스컬레이터 점검 현장을 찾아 지난해 침수됐던 승강 설비 복구 결과를 보고받았습니다.

원 장관은 "광명역에 있는 승강기와 엘리베이터 대부분이 한번 침수됐던 만큼 언제든지 문제를 일으킬 소지가 있으므로 정밀하게 점검해야 한다"며 "불량한 곳이 있으면 즉시 부품 교체 등 과감한 조치를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점검에서는 지난달 발생한 분당선 수내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에 대한 논의도 있었습니다.

원 장관은 해당 사고와 관련해 "사전 점검 단계에서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사고를 막지 못한 전형적인 인재"라며 "일상생활에서조차 불안함을 느끼는 만큼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작은 문제도 놓치지 말고 꼼꼼하게 살펴봐 달라"고 전했습니다.



이어서는 금천구청역 침수예방 공사 현장을 찾아 토사 제방, 집수정, 배수펌프 설치 등을 차례로 점검했습니다. 코레일로부터 지난해 선로 침수 현황과 예방대책, 비상상황 시 대응체계 등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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