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우선주 등 주식수 미달 5종목 상장폐지 절차
SBS Biz 김동필
입력2023.07.01 09:33
수정2023.07.01 09:33

상장주식수 미달 상태가 2개 반기 동안 이어진 우선주 5개 종목이 상장폐지 절차에 돌입합니다.
오늘(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삼성중공업1우선주, SK네트웍스1우선주, DB하이텍1우선주, 현대비앤지스틸1우선주, 흥국화재해상보험2우선주 등 5개 종목을 상장폐지한다고 어제(30일) 밝혔습니다.
이들 종목은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 상장폐지 예고기간에 매매거래가 정지되며, 6일부터 7거래일 동안 정리매매를 진행합니다.
상장폐지일은 다음 달 17일로 예정됐습니다.
아울러 루트로닉3우선주, 신영증권1우선주는 상장주식 수가 미달하거나 월평균 거래량이 1만 주에 미달해 관리종목으로 지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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