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오후초대석] 바가지 상술 이유 있다?…'옛날과자' 상인 "자릿세만 180만원"

SBS Biz 윤진섭
입력2023.06.30 16:01
수정2023.06.30 17:43

■ 경제현장 오늘 '오후초대석' - 유경숙 세계축제연구소장

요즘 피서지만큼이나 관광객을 끌어 모으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지역축제인데요. 그동안 코로나로 억눌렸던 관광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이른바 '로컬관광' 시대가 온다는 말도 나옵니다. 하지만 지역축제가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는 오명, 바가지 요금 논란인데요. 정부와 지자체들이 이 바가지 요금잡기에 나섰다고 합니다. 유경숙 세계축제연구소장 모시고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Q. 최근 강릉단오제 바가지 요금이 화두가 됐었는데요. 유네스코 문화유산이라고 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았는데, 슬러시 한잔에 8천원을 받아서 논란이 있었다고요?

- 축제 여행의 뒷이야기…유경숙 세계축제연구소장
- 지역축제 '바가지 요금' 논란, 어떤 일들이?
- 강릉단오장 슬러시가 8천원? '바가지 논란'


- 바비큐 한 접시 5만원, 소주는 생수병에…
- 춘천 지역축제에선 감자전 3장에 2만5천원?
- '바가지 요금' 논란 속 업체와 진실 공방까지
- '어묵 한 접시 1만원' 함평군 "바가지 요금 사과"
- 싸이 흠뻑쇼 익산 숙박비 2~3배 폭등 '논란'

Q. 바가지 요금 논란이라는 게 사실 어제오늘 얘기는 아니죠. 이런 일이 벌어지는 근본적인 원인은 결국 상인들의 욕심이라고 봐야 하는 건가요?

- 어제오늘 일 아닌 '바가지 요금', 왜 안 사라지나
- 지역축제는 '발동동'…바가지 요금은 상인 욕심?
- "국내 지역축제, 경제성만 중시"
- "축제 관광 상품화로 돈 버는 게 애초의 목적"
- "축제, 국민 화합의 기능 등 다양한 역할 수행"
- "韓, 산업화 이후 지역 활성화 위해 축제 활용"
- "시민보다 지역 상인의 목소리가 더 반영돼"
- "바가지물가 이슈에도 지자체들 강력 개입 못 해"
- "바가지물가 문제, 시장 통제력 잃은 상황"

Q. 음식값을 비싸게 받을 수밖에 없는 구조라는 말도 있습니다. 지역 축제에서 음식을 파는데 자릿세로 매출의 30%를 떼가기도 한다고요?

- 지역주민 명의 빌리고 자릿세 내는 축제 상인들?
- '옛날과자 7만원' 상인 "자릿세만 180만원"
- "부스 위치·규모별로 가격 차이 있어"
- "평균적으로 자릿세 100만~300만원 사이"
- "부스 위치가 굉장히 좋다면 600만원까지도"
- "日, 축제장 가격 안정…100~250만원대"
- "운영권 받은 상인이 재임대 하는 방식"

Q. 가격은 누가 책정하는 건가요? 상인들의 자율에 따라서 하는 건가요?

- 지역축제 음식 단가, 누가 정하나
- "축제 입주 부스, 개별적으로 가격 책정"

Q. 계속 반복되는 문제라면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개입해서 해결할 수는 없는 걸까요?

- 피서철 앞둔 강릉시…'바가지 요금' 점검
- "자율 가격제라 주관 지자체가 제지할 수 없어"
- "신청 받는 과정서 통제력 확보해야"
- "지자체 왜 진작 대처 않았나, 되돌아봐야"
- "축제 부스 무책임한 재판매행위 근절해야"
- '지역축제 바가지' 근절대책 추진…"심사평가 반영"
- 지역축제 바가지에 칼 빼든 문체부
- 7월부터 먹거리 가격·사진 등 사전 제공 예정
- 현장 모니터링으로 품목 가격 세분화 점검
- 점검 결과, 내년 문화축제 지정 심사에 반영 방침
- 바가지 요금, 정부 캠페인으로 잡힐까
- 바가지 요금 없앨 근본적 대책은

Q. 외국 같은 경우는 바가지 요금 어떻게 대응하나요?

- 외국서는 지역축제 '바가지 요금' 어떻게 대응?
- "일본·유럽, 축제 문화 가장 발달한 나라"
- "가격 안정된 日, 비결은 강력한 허가제"
- "축제 입점 부스들에 강력한 허가제 시행"
- "단기적으로 日 정책, 우리에게 좋은 사례 될 것"

Q. 하지만 착한 축제도 분명히 있을 것 같은데 어떤가요?

- "음식단가 1만원 이하"…착한 지역축제도
- "이리 푸짐한데 1만원?" 바가지 없던 무주 축제
- "무주 축제, 규모 작아서 통제 수월한 편"
- 대전 효뿌리문화축제, 가격 합리적인 메뉴로 구성
- "다이내믹댄싱카니발, 비교적 통제 많았던 축제"

Q. 그렇게 얘기를 듣다 보니 세계축제연구소장이신데, 소장님은 어떤 일을 주로 하시는 건가요?

- 세계축제연구소, 주로 어떤 일을 하는지
- "축제컨설팅과 자문 역할 주로 해"
- "K문화콘텐츠 해외 진출 경로 궁금해 여행 시작"
- "비교적 국내에서는 가장 많이 본 사례된 듯"

Q. 여태까지 보신 축제 중에 여태까지도 마음에 남는 축제가 있었나요?

- 참여했던 축제 중에 인상 깊었던 축제는
- 슬로베니아 류블랴나 아트 페스티벌
- "축제현장에 간식 팔러 나온 할머니 생각 나"

Q. 오늘(30일)이 6월 마지막 날입니다. 다음주면 2023년도 하반기에 들어가는데, 하반기에 우리 시청자들이 즐기기 좋은 축제를 소개해주신다면요?

- 올 하반기, 시민들이 즐기기 좋은 지역축제는
- "하반기 우리나라 축제 2/3 개최돼"
- 7월 21일~8월 6일, 26회 보령머드축제
- 7월 7일~21일, 경남 함안 강주해바라기축제
- "강주해바라기축제, 다녀온 분들 반응 좋아"
- 7월 7일~9일, 충남 금산 삼계탕 축제
- 7월 3일~13일, '세계 최고' 강릉세계합창대회
- "첫날 개막식 티켓 매진"
- 장마철 즐기기 좋은 실내 축제 추천한다면
- 7월 9일까지 하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 "'~9월 6일' 프랑스 국립현대미술관전도 추천"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윤진섭다른기사
이대호 "현진이는 내가 키웠다(?)"…애정 과시
자녀 차 때문에 부모님 기초연금 끊긴다?…대체 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