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 연 79만원 지원합니다"…교통지원카드, 아시나요?
SBS Biz 오수영
입력2023.06.30 10:18
수정2023.07.02 13:35
오늘 (1일)부터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의 월 적립 횟수가 기존 44회에서 60회로 늘어 월 최대 교통비 절감액도 상향됩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에 따르면 1일부터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사업을 시행해 혜택을 확대합니다.
알뜰교통카드를 쓰면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자전거를 탔거나 걸은 거리(최대 800m)에 비례해 20%의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카드사가 10% 안팎의 추가 할인을 제공합니다.
원래는 마일리지 적립이 월 최대 44번까지만 가능했는데, 7월부터는 기존 가입자와 신규 회원 모두 매달 60회까지 적립 가능해집니다.
이에 따라 마일리지 적립금은 기존 월 1만1천원~4만8천원에서 1만5천원~6만6천원으로 늘어납니다.
최대 마일리지를 매달 적립할 경우 연 최대 교통비 절감 가능 금액은 79만2천원에 달합니다.
또 다음 달부터 알뜰교통카드 사업에 국민·농협·비씨·삼성·현대 등 5개 카드사가 추가 참여해 총 11개 회사가 이 교통카드를 발급하고 할인을 제공하게 됩니다.
기존 알뜰교통카드 사업 참여 카드사는 신한·우리·하나·롯데·티머니·DGB 등 6개사였으며, 이들도 서비스를 이어갑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에 따르면 1일부터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사업을 시행해 혜택을 확대합니다.
알뜰교통카드를 쓰면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자전거를 탔거나 걸은 거리(최대 800m)에 비례해 20%의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카드사가 10% 안팎의 추가 할인을 제공합니다.
원래는 마일리지 적립이 월 최대 44번까지만 가능했는데, 7월부터는 기존 가입자와 신규 회원 모두 매달 60회까지 적립 가능해집니다.
이에 따라 마일리지 적립금은 기존 월 1만1천원~4만8천원에서 1만5천원~6만6천원으로 늘어납니다.
최대 마일리지를 매달 적립할 경우 연 최대 교통비 절감 가능 금액은 79만2천원에 달합니다.
또 다음 달부터 알뜰교통카드 사업에 국민·농협·비씨·삼성·현대 등 5개 카드사가 추가 참여해 총 11개 회사가 이 교통카드를 발급하고 할인을 제공하게 됩니다.
기존 알뜰교통카드 사업 참여 카드사는 신한·우리·하나·롯데·티머니·DGB 등 6개사였으며, 이들도 서비스를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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