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하자이' 오명…원희룡 "셀프점검 못 믿겠다" [기업 백브리핑]
SBS Biz 윤진섭
입력2023.06.29 13:02
수정2023.06.29 16:00
GS건설, 체면이 말이 아닙니다.
강남에 공들여 지은 아파트, 입주한 지 석 달도 안 돼 침수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주민들이 이용하는 시설과 지하 주차장에 물이 고이면서 부실 공사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GS건설, 배수로에 퇴적물이 쌓였기 때문이라고 해명했지만, 주민들은 납득하지 못하는 분위기입니다.
급기야 '하자이', 즉 '하자'에 '자이' 브랜드를 붙인 말까지 나돌 정도입니다.
여기에 더 아픈 대목은 담당 장관한테 못 믿겠다는 소리까지 들었습니다.
GS건설, 전국 현장 점검한 뒤 유사 사태 재발 막겠다고 다짐했는데,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GS건설의 셀프 점검은 믿을 수 없다"고 일침을 놨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이라고 할까요.
GS건설이 야심차게 준비했던 입주민 행사,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한 프로선수 탓에 전격 취소되는 악재도 불거졌습니다.
강남에 공들여 지은 아파트, 입주한 지 석 달도 안 돼 침수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주민들이 이용하는 시설과 지하 주차장에 물이 고이면서 부실 공사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GS건설, 배수로에 퇴적물이 쌓였기 때문이라고 해명했지만, 주민들은 납득하지 못하는 분위기입니다.
급기야 '하자이', 즉 '하자'에 '자이' 브랜드를 붙인 말까지 나돌 정도입니다.
여기에 더 아픈 대목은 담당 장관한테 못 믿겠다는 소리까지 들었습니다.
GS건설, 전국 현장 점검한 뒤 유사 사태 재발 막겠다고 다짐했는데,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GS건설의 셀프 점검은 믿을 수 없다"고 일침을 놨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이라고 할까요.
GS건설이 야심차게 준비했던 입주민 행사,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한 프로선수 탓에 전격 취소되는 악재도 불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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