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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달러 환율 7개월 새 최고치…日재무상 "적절히 대응할 것"

SBS Biz 류정현
입력2023.06.29 06:08
수정2023.06.29 07:32


최근 엔화 약세 현상이 급속히 진행되는 가운데 일본 재무 당국이 구두로 외환시장 개입에 나섰습니다.

어제 일본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144.55엔에 장을 마치며 지난 7개월 사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오후 스즈키 슌이치 재무상은 기자들과 만나 "최근 다소 일방적인 움직임이 있다"며 "지나친 움직임에 대해 적절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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