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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화이자 부사장' 출신 김미연 사장 선임

SBS Biz 정아임
입력2023.06.28 17:02
수정2023.06.28 17:15

[김미연 한독 신임 사장.(제공=한독)]
한독은 오늘(28일) 다음 달 1일부로 김미연 사장을 선임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사장은 연세대 영어영문학 학사와 미국 미시간대 커뮤니케이션 석사를 받고, 미국 예일대에서 MBA 과정을 이수했습니다.



한국화이자에서 전략기획 매니저, 브랜드 매니저, 마케팅 매니저를 거친 후 미국 화이자 본사 사업부 부사장으로 일했습니다. 또 한국노바티스 심혈관대사질환 비즈니스 총괄, 한국알콘 대표를 역임했고, 최근에는 한국콜마 제약사업부와 콜마파마의 통합법인 제뉴원사이언스 최고경영인(CEO)을 맡기도 했습니다. 

김영진 한독 회장은 "급변하는 헬스케어 시장에서 한독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성장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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