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계, 최저임금위 불참 선언…법정시한 넘길 가능성 커져
SBS Biz 류정현
입력2023.06.28 05:57
수정2023.06.28 07:08
내년도 최저임금을 논의하는 최저임금위원회가 파행을 맞았습니다.
지난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 제8차 전원회의 도중 근로자 위원들은 "노동자의 생명과 삶을 담보로 정부의 비상식적인 노동 탄압이 난무하는 상황"이라며 불참을 선언했습니다.
이로써 올해 최저임금 논의는 법정 시한인 내일을 넘길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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