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엔 수박?…알고보니 '이 과일' 더 팔려요
SBS Biz 엄하은
입력2023.06.26 13:35
수정2023.06.26 21:33
[홈플러스 제공=연합뉴스]
홈플러스는 '여름 과일 당도 보장 프로젝트'에 힘입어 과일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프로젝트 시행 후인 이달 8∼21일 전체 과일 품목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22% 늘었습니다.
품목별로는 체리(523%), 살구(382%) 등의 판매량이 급증했고, 천도복숭아(58%), 배(43%), 사과(40%) 등도 신장률이 높았습니다.
지난해에는 여름 대표 과일인 수박·참외가 전체 과일 매출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했다면 올해는 매출 비중 상위 품목이 한층 다양해졌다는 게 특징입니다.
홈플러스는 때 이른 무더위가 각 과일의 작황에 영향을 줬고 여름과일 당도 보장 프로젝트 효과로 다양한 과일을 맛보려는 고객 수요가 늘었다고 분석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단독] 카카오, 내년부터 이용패턴·기록 수집 검토
- 2."김부장 아내도 못 버텼다"…공인중개사 1만명 집으로
- 3.[단독] ISA 비과세 혜택, 국내 투자에 더 준다
- 4.일하면 189만원, 쉬어도 204만원…실업급여 '땜질'
- 5.[단독] 결국 백기든 쿠팡…이용 약관서 '해킹 손해 면책' 삭제
- 6."월 160만원을 어떻게 내요"…다급해진 신혼부부 2만8천명 몰렸다
- 7."2억은 쓰셔야 됩니다"…높아지는 VIP 문턱
- 8.공무원 인기 부활?…9급 첫 월급 300만원 된다
- 9.원금·4% 수익 보장 IMA, 첫날에만 2천200억 몰렸다
- 10."에어컨에 70만원 순금이?"…LG에어컨의 기막힌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