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PC·태블릿 출하량, 경기 침체에 15% 감소 전망
SBS Biz 신채연
입력2023.06.26 10:16
수정2023.06.26 10:18
올해 전 세계 PC, 태블릿 출하량이 지난해보다 약 15%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오늘(26일)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올해 PC와 태블릿 출하량은 지난해보다 15.2% 줄어든 3억8천480만 대로 예상됐습니다.
PC는 2억5천80만 대로 지난해 대비 14.1% 감소하고, 태블릿은 1억3천400만 대로 17.1%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IDC는 "세계 경제가 어려움을 겪으면서 소비자가 지출을 줄이고 구매를 미루고 있다"며 특히 "지난 몇 달 동안 거시 지표가 악화하거나 큰 변동이 없어 수요가 얼어붙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내년부터는 PC와 태블릿 수요가 반등해 2027년에는 출하량이 4억2천500만 대를 기록하며 4억 대를 넘어설 것으로 IDC는 전망했습니다.
2027년 PC 출하량 전망치는 2억8천920만 대, 태블릿은 1억3천580만 대입니다.
IDC는 "2024년에는 구매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PC 시장이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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