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오사카, 나도 가는데"…日 여행간 한국인 이렇게 많아?
SBS Biz 엄하은
입력2023.06.22 09:54
수정2023.06.28 13:50
[일본 도쿄 시부야의 '스크램블 교차로'를 건너는 사람들 (AFP=연합뉴스)]
지난달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가운데 한국인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2일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5월 한달간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은 총 189만890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12.9배 늘어난 규모입니다. 다만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5월과 비교해서는 31.5% 줄어든 수치입니다.
지난달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을 국가별로 보면 한국인이 51만5700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대만이 30만3300명으로 2위에 올랐고 미국(18만3400명), 홍콩(15만4400명), 중국(13만4400명) 순이었습니다.
한편, 지난 1~5월 방일 외국인(863만8500명) 중 한국인은 258만3400명으로 30%에 육박합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단독] 카카오, 내년부터 이용패턴·기록 수집 검토
- 2."김부장 아내도 못 버텼다"…공인중개사 1만명 집으로
- 3."월 160만원을 어떻게 내요"…다급해진 신혼부부 2만8천명 몰렸다
- 4.공무원 인기 부활?…9급 첫 월급 300만원 된다
- 5.[단독] 결국 백기든 쿠팡…이용 약관서 '해킹 손해 면책' 삭제
- 6.원금·4% 수익 보장 IMA, 첫날에만 2천200억 몰렸다
- 7."1인당 50만원씩 준다"…소득 상관 없이 뿌린다는 곳 어디
- 8.65세 넘었다면…문턱 높아지는 '절세통장' 챙기세요
- 9.SKT '1인당 10만원' 보상 권고…나도 받을 수 있나
- 10."집 사는 데 노후까지 영끌"…퇴직연금 깨서 집 산 3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