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도약계좌 신청 40만 명 육박…내일부턴 출생연도 관계없이
SBS Biz 박연신
입력2023.06.21 15:20
수정2023.06.21 15:28
금융위원회는 내일과 오는 23일, 이틀간 출생 연도와 관계없이 각 11개 은행에서 청년도약계좌 가입 신청을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5일부터 운영이 개시된 청년도약계좌는 4영업일 5시간이 경과된 오늘(21일) 오후 2시 기준 39만4천여 명의 신청이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가입 신청자는 은행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연령 요건과 금융소득종합과세자 해당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후 서민금융진흥원에서 개인소득과 가구요건 등 확인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이후 은행을 통해 가입 가능 여부를 알 수 있으며 가입이 가능한 청년은 다음 달 10일부터 21일까지 계좌 개설이 가능합니다.
청년도약계좌는 매월 최대 70만 원씩 5년간 납입하면 만기 때 원금과 이자, 정부기여금 등을 합쳐 최대 5천만원을 모을 수 있는 정책적금입니다.
중간에 납입이 없더라도 계좌가 유지되며 매월 납입한 금액에 대한 정부기여금은 해당 월의 다음 달에 적립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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