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채널 다 죽겠네'…한국서 유튜브 쇼핑 채널 연다
SBS Biz 문세영
입력2023.06.21 11:01
수정2023.06.21 19:41
유튜브는 오늘(21일) 공식으로 쇼핑 채널을 운영하는 대상 국가는 한국이 처음이라며, 오는 30일 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유튜브 쇼핑 채널에는 삼성전자·LG전자·배스킨라빈스·던킨도너츠·데코르테·푸마 등 3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90일 프로젝트로 계획했지만, 장기 운영할 수도 있습니다.
앞서 유튜브가 지난해 말 쇼핑 탭을 공식으로 오픈한 이후 지금까지는 크리에이터들이나 기업들이 자신들의 개별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쇼핑을 진행해 왔습니다.
영상에 제품을 태그하거나 영상 하단에 제품 링크를 넣는 방식입니다.
이제는 유튜브에 공식 쇼핑 채널이 생김에 따라 해당 채널에서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유튜브 공식 쇼핑 채널은 국내 별도 운영사에서 운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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