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랠리 멈췄다…S&P500 0.47%↓
SBS Biz 정다인
입력2023.06.21 06:13
수정2023.06.21 07:11
20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다우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0.72% 하락하며 3만 4053.87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S&P500 지수는 0.47% 내린 4,388.71에, 나스닥 지수는 0.16% 하락한 1만 3667.2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제롬 파월 미 연준의장의 상하원 반기 통화정책 보고를 앞두고 쉬어가는 분위기였습니다.
전문가들은 시장에 브레이크를 걸고 있습니다. 마이크 윌슨 모건스탠리 최고투자책임자는 "시장이 오를 만큼 올랐고, 지속적인 랠리를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S&P500 지수가 올해 상반기 지난해 저점을 갱신할 것으로 예상한 건 틀렸지만, "우리의 모델이 틀리지 않았다"며 하반기 기업 이익 감소로 S&P500 지수가 연말에 3,900까지 내려갈 수 있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역사적으로 보면 시장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이유도 있습니다. CFRA가 1945년 이후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상반기가 상승장일 경우 하반기가 상승장일 가능성이 72%입니다. 특히 S&P500 지수가 상반기에 10% 이상 오른 경우, 하반기 상승률은 평균 8%로 높았습니다. 화요일장 마감 기준, S&P500 지수의 올해 상승률은 14.3%입니다.
최근 상승장을 주도한 엔비디아와 테슬라가 이날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엔비디아가 전 거래일 대비 2.61% 상승하며 438.08달러에 마감했습니다. 테슬라도 5.34% 상승하며 274.45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중국의 침체 우려와 함께 원유 수요 전망도 불투명하자 국제유가는 하락세입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1.78% 하락하며 배럴당 70.50달러에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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