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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만원 목돈' 청년도약계좌, 출시 사흘째 신청자 21만명 돌파

SBS Biz 김성훈
입력2023.06.19 15:34
수정2023.06.19 15:41

[자료=금융위원회]

5년간 매달 70만원씩 납입하면 최대 5천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청년도약계좌'의 누적 가입자 수가 출시 사흘째 21만명을 넘어섰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19일) 오후 2시까지 청년도약계좌 누적 가입 신청자 수가 21만9천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5만7천명이 계좌 가입 신청을 했습니다.

앞서 출시 첫날인 15일에는 7만7천명이, 이튿날인 16일에는 8만4천명이 신청한 바 있습니다.

청년도약계좌는 오는 21일까지 출생 연도를 기준으로 5부제 신청을 받습니다. 



내일(20일)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1과 6인 청년들이 가입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이후 22∼23일에는 출생 연도와 관계없이 신청을 받습니다. 

7월부터는 매달 2주간 가입을 받는다.
    
가입을 원하는 청년은 11곳의 은행 앱을 통해 오전 9시∼오후 6시30분까지 모바일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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