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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직원 ATM서 1억 빼돌려 주식 투자

SBS Biz 김기호
입력2023.06.19 10:13
수정2023.06.19 10:47


서울의 한 지역농협 지점에서 횡령 사건이 발생해 농협중앙회가 자체 감사에 나섰습니다.

오늘(19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해당 지역농협 지점에 근무하는 직원이 약 1억원을 빼돌렸다가 적발됐습니다.

이 직원은 지난 3월부터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안에 있는 현금을 조금씩 빼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직원은 이런 방식으로 1억원 이상을 가져갔고 이 돈으로 주식 거래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농협중앙회는 해당 직원에게 1억원을 모두 돌려받았지만 횡령 혐의로 형사 고발할 방침입니다. 해당 지점에 대해서는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농협에서 횡령 사건이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농협 임직원의 횡령, 배임 건수는 245건, 피해액은 608억원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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