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누티비' 문 닫자 국내 OTT 이용자 100만명 늘었다
SBS Biz 신성우
입력2023.06.19 07:51
수정2023.06.19 08:53
[자료=연합뉴스]
'누누티비'의 폐쇄로 국내 OTT 이용자 수가 크게 증가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박완주 의원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티빙, 웨이브 등과 같은 토종 OTT 이용자 수는 지난달 기준 1천410만명으로 누누티비가 운영 중이던지난 3월 대비 약 102만명 증가했습니다.
누누티비는 트래픽요금 문제와 전방위적 압박으로 지난 4월 14일 운영 종료를 공지한 바 있습니다. 저작권 침해로 인해 관련 업계에 약 4조9천억원의 피해를 입힌 것으로 추정됩니다.
누누티비는 종료됐지만 제 2의 누누티비를 사칭한 대체사이트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습니다.
박완주 의원은 "지금까지도 제 2, 3의 누누티비를 대체하고 있는 사이트가 생기고 있으며, 손쉽게 검색을 통해 접근이 가능한 상황이다"며, "현행제도만으로는 불법스트리밍사이트들의 생성을 막을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불법 광고를 통해 얻은 이익으로 사이트를 운영해오고 있어 과징금처분, 불법수익 환수 등 주 수입원에 대해 원천 차단하는 법적 근거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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