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주말에 잠실 피하세요"…14만명 몰린다

SBS Biz 문세영
입력2023.06.16 11:32
수정2023.06.16 21:31

[브루노 마스 내한 공연 포스터 (사진=현대카드 홈페이지)]

주말인 17~18일, 잠실에서 대형 행사가 열려 교통 혼잡이 극심할 것이 예상됩니다.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오늘(16일) 주말에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대형 행사가 열려 일대 교통 혼잡이 극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오는 17~18일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내한공연엔 약 11만 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같은 기간 걸그룹 '(여자)아이들' 콘서트가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2만5천 석 규모의 잠실야구장에서는 두산 베어스와 LG트윈스의 프로야구 경기가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주말 이틀간 잠실종합운동장에는 약 14만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문세영다른기사
尹대통령, 19∼22일 체코 방문…‘원전 동맹’ 구축
서울 재건축 물량 늘린다…구로는 45층 '탈바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