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6단체 '지방투자촉진 특별법' 제정안 입법 촉구
SBS Biz 배진솔
입력2023.06.16 09:07
수정2023.06.16 09:09
경제단체들이 지방투자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지난달 국회에서 발의된 '지방투자촉진 특별법' 제정안의 조속한 입법을 촉구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6단체는 오늘(16일) 서울 모처에서 간담회를 열어 지방투자촉진법을 지지하는 목소리를 냈습니다.
이들 단체는 "수도권·비수도권 불균형 발전과 지방소멸 위기는 경제계에서도 크게 걱정하는 사안"이라며 "기업 지방 이전과 신증설 투자 유도를 위해서는 획기적 인센티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소멸 위기에 직면한 지방의 절박함은 정쟁 대상이 될 수 없다"며 "미래산업 육성과 규제 해소, 지방 일자리 창출과 인구절벽 대응이라는 통합 관점에서 이 문제를 바라봐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이 5월 초 대표발의한 지방투자촉진법 및 법인세법·소득세법 등 6개 부수 법안에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지방 이전 기업에 파격적 세제 혜택과 규제 특례를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경제6단체는 여야 협치를 통해 올해 하반기 정기국회에서 지방투자촉진법 입법 절차를 마무리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입법 논의 과정에서 상속세 감면 대상을 확대하고 양도차익 관련 법인세를 감면하는 등 내용을 추가로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용인반도체산단 공사 중단해야" 시민단체 28일 천막농성
- 2.[단독] 폭스바겐 배터리 문제…현대모비스 스페인 수장 교체
- 3.내일부터 주민등록 등·초본 달라진다
- 4.삼성전자 2·3위 노조 첫 회동…실리찾기 나섰다
- 5.'화면 쩍, 교환은 막막'…아이폰 듀오에 소비자 분통
- 6.성과급 바꾸려다 과반노조…삼성SDS 보상 갈등 2막
- 7.수주보다 수익…포스코이앤씨 성과급 대수술
- 8.애플, 아이폰 듀오 결함 인정…교환해도 '불안'
- 9.美 상장 앞둔 앤트로픽의 걱정…삼전닉스 몸값 부각
- 10.박현주 "반도체 고점론은 착각"…미래에셋, 내일 日증권사 인수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