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머니] '내 집 마련' 절호의 기회…'뉴홈' 청약 전략은?
SBS Biz 김경화
입력2023.06.16 07:45
수정2023.06.16 10:46
■ 재테크 노하우 100분 머니쇼 '하우머니' -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
Q. 부동산 시장에 온기가 돌고 있습니다. 지난달 서울과 수도권 주요 단지들이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분위기가 더욱 좋아지고 있다는데요. 하지만 지방에서는 여전히 미달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양극화가 점점 심해지고 있다는 얘기인데요. 실제로 분위기가 어떻습니까?
- 분양 시장에 도는 '온기'…양극화 현상 심화?
- 분양 시장 양극화 심화…서울 '활짝' 지방 '암울'
- 규제 완화에도 경기침체 우려에 양극화 확대 전망
- 서울 주요 분양단지, 대부분 1순위 마감에 성공
- 지방, 주요 입지·합리적 가격 '쏠림'…'미달' 속출
- 단지별·지역별 양극화 심화…분양 시기 '저울질'
- 분양·청약·입주까지 모두 '서울'…지방은 어쩌나
- 지방 입주율 63.9%…"10가구 중 4가구 입주 못해"
- 지방, 집 못 팔고 세입자 구하기도 '하늘 별 따기'
- 전문가 "당분간 양극화·국지화 현상 더 뚜렷" 전망
Q. 이런 와중에 분양가는 점점 고공행진하고 있습니다. 최근 서울을 물론 비수도권에서도 국민평수라고 불리는 전용 84㎡가 10억원대가 넘으면서 고분양가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분양가 상한제까지 사라지면서 공사비 상승이 점점 가팔라진다는 지적이 나와요. 그런데 최근 원자재값 일부가 하락했는데도 더 오를 거라는 분위기가 감지된다고요?
- 분양가 '고공행진'…국민평수도 10억원대?
- 원자재 가격 상승 등에 작년부터 아파트 분양가 급등
- 계속 오르는 공사 단가…향후 분양가 상승 지속 전망
- 지난 10년 분양가 연평균 8.62%↑…올들어 14.78%↑
- 전국 민간 분양가 3.3㎡당 약 1598만원…전년比 9.62%↑
- 수도권 국민평수도 10억 '훌쩍'…분상제 해제도 영향
- 시장 침체 속 분양가는 상승…최근 시멘트 가격 상승세
- 철근값은 1년새 12만원↓…전체 자재비 약 30% 차지
- 레미콘 10% 상승해 전년과 비슷…분양가 상승률 급등
- '기본형건축비' 꾸준히 인상…"다른 자재·노무비 상승"
- 업계 "급등과 마찬가지로 하락분 즉각 반영 어려워"
Q. 청약시장에서 관심이 집중된 곳 중 하나가 바로 뉴홈이 아닐까 싶습니다. 먼저, 이번 달 일정이 어떻게 되나요?
- '사전청약'이 이끄는 분양 시장…일정은?
- 올해 사전청약, 이달 1981가구 시작으로 세 차례 진행
- 청년 특공 등 '나눔형'·임대 후 분양 '선택형' 등 선보여
- 일반형, 시세 80% 수준 분양…시세 차익 '미공유' 이점
- 수방사 근처 59㎡ 실거래가 13.6억…시세차익만 4억
- 고덕 강일·남양주왕숙 등 나눔형 공급…시세 70% 이하
- 나눔형, 최대 5억 내 분양가 80% 40년간 저금리 대출
- 선택형, 저렴한 임대료·6년 거주…구리·금포 등 공급
Q. 그중에서도 한강뷰가 가능하다는 수방사가 가장 뜨거운데요. 수방사는 다음 주부터 사전청약 시작입니다. 당첨 커트라인, 어느 정도로 예상하시나요?
- 사전청약 '대어' 수방사, 청약 일정·전망은?
- 수방사, 오는 19일 특공부터 22일까지 사전청약 진행
- 공급 규모, 일반 79호·특별공급 176호 등 총 255호
- 타입 전용 59㎡만…분양가 평균 8억7000만원 수준
- "되기만 하면" 시세차익 5억 이상…한강뷰도 가능
- 벌써 경쟁 치열 예고…"공공청약 역사 새로 쓸 것"
- 30대는 '시큰둥'…"특공 아닌 일반분양은 그림의 떡"
- 최소 23년 이상 청약통장 유지 당첨 가능 수준 전망
- 공인중개사들 "청약 당첨선 2800만원 수준 될 수도"
- 일반공급 80%는 예치금 순…나머지 20%는 추첨제
Q. 뉴홈 청약과 관련해 궁금한 게 많으실 텐데요. 일단 당첨돼야 하는데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 이곳저곳 청약을 준비하시는 분들 계실 것 같아요. 만약 일정이 겹친다면 중복 청약 불가능한가요?
- 인기 높은 뉴홈 사전청약, '중복 청약' 여부는?
- 뉴홈 청약, 소득·거주요건 등 충족…직계까지 '무주택'
- 청약 종합저축 가입…과거 재당첨·부적격 사례 없어야
- 사전청약 당시부터 본청약 시점까지 해당 지역 거주
- 도시근로자 급여 평균 140% 이하…순자산 2.6억 이하
- 신혼부부, 혼인 7년 이내 혹은 6세 이하 자녀 해당
- 생애최초, 무주택 배우자·자녀…소득세 5년 이상 납부
- 2개 이상 단지, 당첨자 발표일 다르면 중복 청약 가능
- 중복 청약 후 다수 당첨시 발표일 빠른 청약 인정
- 동일 당첨자 발표일 단지 중복 청약시 부적격 처리
Q. 서울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지만 그 안에서도 양극화는 존재합니다. 아무래도 강남권 중심으로 상승세를 타는데요. 최근 상승세가 확산하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바닥을 찍었다는 의견에는 여전히 회의론도 많아요?
- 부동산 '훈풍' 남의 일?…지역 간 양극화 현상은?
- 전국 주간 아파트값 0.01% 하락…전주比 하락폭 축소
- 서울 아파트 0.04%→0.03% 상승폭↓…수도권 확대
- 상승세 거센 송파…서초·강남 주요 단지 오름세 지속
- 부동산원 "선호단지 중심 급매물 소진…상승세 유지"
- 매도·매수자 간 희망 가격 격차 확대…짙은 관망세
- 올들어 주택 거래량 증가…강남 3구 '강세' 지속
- 4월 전국 주택 매매 감소세…특례보금자리론도 급감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Q. 부동산 시장에 온기가 돌고 있습니다. 지난달 서울과 수도권 주요 단지들이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분위기가 더욱 좋아지고 있다는데요. 하지만 지방에서는 여전히 미달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양극화가 점점 심해지고 있다는 얘기인데요. 실제로 분위기가 어떻습니까?
- 분양 시장에 도는 '온기'…양극화 현상 심화?
- 분양 시장 양극화 심화…서울 '활짝' 지방 '암울'
- 규제 완화에도 경기침체 우려에 양극화 확대 전망
- 서울 주요 분양단지, 대부분 1순위 마감에 성공
- 지방, 주요 입지·합리적 가격 '쏠림'…'미달' 속출
- 단지별·지역별 양극화 심화…분양 시기 '저울질'
- 분양·청약·입주까지 모두 '서울'…지방은 어쩌나
- 지방 입주율 63.9%…"10가구 중 4가구 입주 못해"
- 지방, 집 못 팔고 세입자 구하기도 '하늘 별 따기'
- 전문가 "당분간 양극화·국지화 현상 더 뚜렷" 전망
Q. 이런 와중에 분양가는 점점 고공행진하고 있습니다. 최근 서울을 물론 비수도권에서도 국민평수라고 불리는 전용 84㎡가 10억원대가 넘으면서 고분양가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분양가 상한제까지 사라지면서 공사비 상승이 점점 가팔라진다는 지적이 나와요. 그런데 최근 원자재값 일부가 하락했는데도 더 오를 거라는 분위기가 감지된다고요?
- 분양가 '고공행진'…국민평수도 10억원대?
- 원자재 가격 상승 등에 작년부터 아파트 분양가 급등
- 계속 오르는 공사 단가…향후 분양가 상승 지속 전망
- 지난 10년 분양가 연평균 8.62%↑…올들어 14.78%↑
- 전국 민간 분양가 3.3㎡당 약 1598만원…전년比 9.62%↑
- 수도권 국민평수도 10억 '훌쩍'…분상제 해제도 영향
- 시장 침체 속 분양가는 상승…최근 시멘트 가격 상승세
- 철근값은 1년새 12만원↓…전체 자재비 약 30% 차지
- 레미콘 10% 상승해 전년과 비슷…분양가 상승률 급등
- '기본형건축비' 꾸준히 인상…"다른 자재·노무비 상승"
- 업계 "급등과 마찬가지로 하락분 즉각 반영 어려워"
Q. 청약시장에서 관심이 집중된 곳 중 하나가 바로 뉴홈이 아닐까 싶습니다. 먼저, 이번 달 일정이 어떻게 되나요?
- '사전청약'이 이끄는 분양 시장…일정은?
- 올해 사전청약, 이달 1981가구 시작으로 세 차례 진행
- 청년 특공 등 '나눔형'·임대 후 분양 '선택형' 등 선보여
- 일반형, 시세 80% 수준 분양…시세 차익 '미공유' 이점
- 수방사 근처 59㎡ 실거래가 13.6억…시세차익만 4억
- 고덕 강일·남양주왕숙 등 나눔형 공급…시세 70% 이하
- 나눔형, 최대 5억 내 분양가 80% 40년간 저금리 대출
- 선택형, 저렴한 임대료·6년 거주…구리·금포 등 공급
Q. 그중에서도 한강뷰가 가능하다는 수방사가 가장 뜨거운데요. 수방사는 다음 주부터 사전청약 시작입니다. 당첨 커트라인, 어느 정도로 예상하시나요?
- 사전청약 '대어' 수방사, 청약 일정·전망은?
- 수방사, 오는 19일 특공부터 22일까지 사전청약 진행
- 공급 규모, 일반 79호·특별공급 176호 등 총 255호
- 타입 전용 59㎡만…분양가 평균 8억7000만원 수준
- "되기만 하면" 시세차익 5억 이상…한강뷰도 가능
- 벌써 경쟁 치열 예고…"공공청약 역사 새로 쓸 것"
- 30대는 '시큰둥'…"특공 아닌 일반분양은 그림의 떡"
- 최소 23년 이상 청약통장 유지 당첨 가능 수준 전망
- 공인중개사들 "청약 당첨선 2800만원 수준 될 수도"
- 일반공급 80%는 예치금 순…나머지 20%는 추첨제
Q. 뉴홈 청약과 관련해 궁금한 게 많으실 텐데요. 일단 당첨돼야 하는데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 이곳저곳 청약을 준비하시는 분들 계실 것 같아요. 만약 일정이 겹친다면 중복 청약 불가능한가요?
- 인기 높은 뉴홈 사전청약, '중복 청약' 여부는?
- 뉴홈 청약, 소득·거주요건 등 충족…직계까지 '무주택'
- 청약 종합저축 가입…과거 재당첨·부적격 사례 없어야
- 사전청약 당시부터 본청약 시점까지 해당 지역 거주
- 도시근로자 급여 평균 140% 이하…순자산 2.6억 이하
- 신혼부부, 혼인 7년 이내 혹은 6세 이하 자녀 해당
- 생애최초, 무주택 배우자·자녀…소득세 5년 이상 납부
- 2개 이상 단지, 당첨자 발표일 다르면 중복 청약 가능
- 중복 청약 후 다수 당첨시 발표일 빠른 청약 인정
- 동일 당첨자 발표일 단지 중복 청약시 부적격 처리
Q. 서울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지만 그 안에서도 양극화는 존재합니다. 아무래도 강남권 중심으로 상승세를 타는데요. 최근 상승세가 확산하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바닥을 찍었다는 의견에는 여전히 회의론도 많아요?
- 부동산 '훈풍' 남의 일?…지역 간 양극화 현상은?
- 전국 주간 아파트값 0.01% 하락…전주比 하락폭 축소
- 서울 아파트 0.04%→0.03% 상승폭↓…수도권 확대
- 상승세 거센 송파…서초·강남 주요 단지 오름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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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도·매수자 간 희망 가격 격차 확대…짙은 관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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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전국 주택 매매 감소세…특례보금자리론도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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