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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 '재무통' 정철호 대표이사로 선임

SBS Biz 이민후
입력2023.06.15 17:55
수정2023.06.15 17:59

[정철호 컴투스홀딩스 대표이사(사진=연합뉴스)]
컴투스홀딩스가 이사회를 열고 정철호(50) 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오늘(15일) 공시했습니다.

정 대표는 컴투스홀딩스에서는 최고재무책임자(CFO)와 지주정책 부문 기획실장을 역임하며 사업구조의 효율성을 높이고, 게임 사업 운영과 전략기획 부문에서 핵심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컴투스홀딩스는 "컴투스 그룹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국내 출시를 앞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신작 '제노니아'의 성공을 이끌 적임자"라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정 신임 대표는 "흥행 기대감이 높은 '제노니아'로 '퀀텀 점프'를 달성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컴투스홀딩스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신임 대표는 1973년생 서울대 경제학부 출신으로, 컴투스홀딩스 합류하기 전에는 대우전자에서 경영기획팀장·프랑스법인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지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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